반디집 분할 압축, 대용량 파일 이메일 첨부!

예전 플로피디스크 시절 분할 압축은 참 편리한 기능이었습니다. 어느 때부턴가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커지면서 분할 압축의 필요성이 줄어들었지만 요즘은 인터넷 속도 향상과 더불어 파일 품질이 올라가면서 파일 용량들이 비대해지고 이로 인해 다시 압축 프로그램과 분할 압축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모든 압축 프로그램들은 분할 압축을 지원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반디집은 무료이면서도 반디집으로 대용량 파일을 분할 압축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대용량 파일을 이메일로 첨부기 위해 특정 용량으로 정해서 여러 파일로 분할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용도에 따라서 선택하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필요한 용량에 맞춰 분할이 되므로 상당히 편리합니다.

 

 

 

 

 

 

네이버 메일은 대용량 첨부 기능을 이용하더라도 2GB 미만까지 첨부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부분의 사이트들은 이메일에 첨부할 수 있는 파일의 용량에 제한을 두고 있으며, 구글 지메일은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클라우드 링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첨부 파일의 크기는 최대 25MB 이며,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메일은 대용량 첨부 기능을 이용하더라도 2GB 미만까지 첨부할 수 있습니다.

 

 

 

 

 

 

용량이 큰 파일들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드롭박스나 구글 드라이브와 같은 클라우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이 곤란한 경우 대용량 파일을 분할 압축하여 메일로 첨부하여 보내는 방법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 반디집 분할 압축 기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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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GB 용량의 파일을 선택하였습니다.

반디집의 분할 압축 기능을 통해 2개의 파일로 분할하여 네이버메일에 첨부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택한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으로 클릭하여 메뉴에서 <반디집으로 압축하기>를 선택합니다.

 

 

 

 

 

 

분할 압축될 파일명을 변경해 볼까요?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상세 설정 보기>를 선택합니다.

 

 

 

 

 

 

 

분할 압축 항목을 선택합니다.

 

 

 

 

 

네이버 메일에 첨부하려고 하므로 <네이버 메일(1.95GB)>를 선택합니다.

 

 

 

 

 

 

기타 다른 항목들도 선택하여 옵션을 조정해도 되지만 일단 분할 압축만을 확인해 보는관계로 <압축 시작>을 누릅니다.

 

 

 

 

 

 

분할 압축이 시작되었습니다. 약 28초 소요될 예정입니다.

 

 

 

 

 

 

반디집으로 분할 압축이 완료되었습니다. <닫기>를 누릅니다.

 

 

 

 

 

 

 

압축 파일 경로를 확인해 보면 2개의 파일로 분할 압축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 분할 압축 기능을 사용하면 압축 파일 및 파일명 뒤에 01, 02, 03, ... 등이 붙은 분할 압축 파일들이 함께 생성됩니다. 

 

 

 

 

 

 

 

 

" 대용량 파일 첨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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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기에서 마우스로 끌어서 떨구어도 첨부가 됩니다만, <내PC>를 눌러서 진행하겠습니다.

 

 

 

 

첨부될 파일을 선택한 후 <열기>를 누릅니다.

 

 

 

 

 

 

네이버 메일에 대용량 파일로 첨부가 되었습니다. 참 쉽죠?

 

 

 

 

 

지금까지 반디집 분할 압축, 대용량 파일 이메일 첨부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분할 압축된 파일을 이메일로 전송할 때 꼭! 분할된 모든 파일을 빠뜨리지 않고 전송해야 하며, 전송 받은 파일을 압축 해제할 때도 분할된 파일들을 같은 폴더에 모두 다운로드하여야 정상적으로 압축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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